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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하는 우리 아빠...
글쓴이 │
진소희
등록일 │
2007-07-19
조회수 │
6696
아빠!
아빠의 하나뿐인 딸 소희에요.^^
사랑하는 우리 아빠...
어렸을 때 오히려 매 기념일, 생신...
꼬박꼬박 잘 챙기던 딸이 요새들어 아빠 생신만 유독 잘 못 챙겨드린것 같아요. 작년엔 필리핀으로 봉사 다녀오느라 함께하지 못했고 그 전에도, 전에도 그저 조촐하게 지냈잖아요.
아빠의 두 어깨에 제 온 힘을 다 실어드려도 모자랄, 우리 집의 든든한 가장이신데, 잊고 있었나봐요. 제게 가장 자랑스러운 사람이 누구냐고 누군가 물으면, "아빠요!"라고 대답하던 때는 언제적인지...
제 마음속에는 아빠의 자리가 좁아져가는 것 같고, 제가 아빠께 점점 해 드리는 게 없어져만 가는데, 올 해 성년이 된 저를 위해 정말로 장미꽃을 주실 지 몰랐어요. ㅠoㅠ 그것도 독서실에서 오는 길까지 나와 길가에서 주신 게 더 좋았어요! (제가 사진찍고 홈피에도 올리고 친구들한테도 막 자랑하고 그랬어요... 내색은 별로 안 했지만.)
남보단 일찍 학교에 들어간 탓에 대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성년이 된 딸, 장미꽃 100송이는 아니었지만 아빠의 사랑이 100송이, 1000송이보다 더 하다는 것, 저도 잘 알아요...^^
큰 딸은 딸도 아니라는 말... 있잖아요? 너무 애교도 없고 무뚝뚝한 딸이 가끔은 미우실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저는 아빠 이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또 제게 소중해요. 제가 아빠한테 큰소리내고 짜증내고 그래도 방에 들어와서는 혼자 얼마나 후회하는지... 자존심 센 아빠 닮아서 그런가봐요. 헤헤.....^^
아빠!
생각해보니 올해로 50세가 되시네요.(이것도 모르고 있었던.. 철없던 딸...) 아빠가 벌써 50대에 들어서신다니... 믿기지 않아요. 그만큼 건강관리도 잘 하셔야죠. 제가 매일 부탁드리지만 이제는 술도 적당히 드세요.(끊으라는 말은 아님. 아빠가 힘드신거 아니까...) 그치만 담배는 끊으셔야해요. 작년에 그렇게 큰일날뻔 하시고 잠깐 끊으셨다가 다시 피우신다는 거... 정말 그러면 실망이에요 ...
담배 끊으시면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에 있을 큰 시험, 한방에 붙을테니까... 꼭. 꼭. 저하고 약속해요?!^^
나는 정말로 아빠랑 엄마랑 울 동생이랑...이렇게 넷이 오래오래 살고싶다.....
아빠가 우리 가족을 위해,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아빠가 가장 먼저 몸과 건강을 챙기는 게 우리 가족을 위한 일이란 거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나는 정말로 아빠 사랑하니까...
아빠가 생신에 이 꽃을 받으신다면 얼마나 좋아하실까, 상상하고 있어요. 삭막한 회사책상에 이 꽃하나 올라앉아 볼 때마다 제 생각하면서 힘내세요!
아빠! 정말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요...
Happy Birthday to my lovely d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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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인 딸입니다.
내년에 큰 시험을 앞두고 알바를 다 끊었더니
변변한 선물도 못해드릴것같아 도움을 요청합니다!ㅠㅠ
사랑하는 저희아빠의 회사로 생일 당일 아침에 꽃을 드리고 싶어서요......
애교도 없고 이런 이벤트성(?)의 깜짝 선물은 한번도 안 해봐서 사실 마냥 쑥쓰럽네요. 그래도 신청해봅니다!^^
사랑하는 아빠를 위해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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