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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사랑이 결실을 맺어 당신에게 전합니다.	글쓴이 │ 추신호	등록일 │ 2006-11-10	조회수 │ 7732
7년전 비가 많이 오는 여름 사랑하는 당신(선미)을 처음 만 났습니다. 전철역 앞에 서있는 나를 보고 당신은 실망을 많이 했을거라 생각 합니다. 덥스룩한 머리에 키는작고 배는 나오고 반바지에 빨간색 티를 입은 나를 보고... 저사람이 아니길을 말입니다 ..... 저는 저멀리서 걸어 오는 당신이 나의 반쪽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에 생각처럼 당신은 덥스룩한 머리에 키는작고 배는 나오고 반바지에 빨 간색 티를 입은 사람이 아니였으면 저는 저멀리서 걸어 오는 당신이 나의 반쪽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처럼 서로를 그렇게 만 났습니다. 처음에 당신은 내가 속으로 싫었지만 따뜻하게 나에게 겉으로는 미소를 보 여 주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당신의 처음 만나 지어준 미소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 다 웠습니다. 그 미소가 내가 당신을 사랑할수 있는 힘과 용기가 되어 7년의 사랑의 기 다림이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내자신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습니다. 당신을 만나 내 자신과 상대방를 배려 하는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힘과 스승과 모든것이 되어준 당신 사랑 합니다. 7년 이란 긴 시간 동안 머리 부터 발끝까지 신경써준 당 신에게 작지만 사랑의 보답코자 꽃다발을 전하고자 우리의 사랑 이야기를 써내려 갑니 다.... 처음에는 싸우기도 많이 했지요.. 아무것도 모를는 나를 만나 머리부터 발 끝까지 신경을 써야 하기에.. 부족한 나를 챙겨야 하기에... 당신은 나의 평생의 은인 입니다.. 우리가 만나 얼마 되어지지 않아 나의 어머님이 뇌졸증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입원 하셨을때 당신은 나와 같이 울어 주었습니다... 또한 나에게... 위로를 해주 었습 니다... 정신 없이 운전을 하였을때 당신은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지요.. 오빠가 지금 이정신에 운전을 하나 내가 무면허에 운전을 하나 똑같다구요... 당신은 운전 이 라곤 반바카 밖에 몰줄 몰랐던 사람이 운전을 해서 다를 지방에 대려다 준다고 했을떄 그때 당신이 얼마나 나를 생각 하고 있었는지를... 나도 지금와 생각해 보면 위험 천만 한 일을 했습니다. 운전도 한번 해보지 않은 사람 한테 어떻게 운전을 맡겼는지... 그 때는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정신이 없어서 나도 모르게 운전을 넘긴 것 같습니다. 운전 한번도 해보지 않은 당신이 고속도로를 타구 저를 지방에 대려다준 당신의 사랑에게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또한 대한 민국 교통경찰 아저씨께 죄송 합 니다...지금은 내가 운전을 가르쳐 당신은 면허를 취득 했지요.... 저를 대려다 주고 혼자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당신의 뒷 모습이 또 다시 나로 하여금 당신을 떠나보내기가 싫었습니다. 보 잘것 없는 나를 당신의 인내와 사랑이 어느덧 당신의 옆 자리에 서있 게 하였습니다. 고맙 습니다....이 작은 메일 장에 쓰기에는 우리의 만남의 긴 시간을 쓰기에는 너무 부족 합니다.당신이 나의 삶의 아니 존재의 이유 입니다. 여보(선미)야 사랑 합니다.그동안 긴시간 만나 결혼 까지 했어도 고맙다라고 말한번 못 했는데.. 이렇게 고맙다라고 전할수 있어 행복 합니다. 당신에게 웃음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내인생 살겠습니다. 선미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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