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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아쉬움을 달래주어야 하는데
글쓴이 │
이동원
등록일 │
2006-08-31
조회수 │
8227
안녕하세요..
늦깍이 예비 신랑 이 동원이라고 합니다.
오랜 세월을 기다려 왔고,
너무나 멀리 돌아왔던,
우리의 인연을 끈을 이어주는 날을
받아놓은 이 즈음..
( 10월 21일 결혼 예정일 )
늦깍이 예비 신부가
신부 수업에..
혼수 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내면서도..
당신 자신의 꿈을 잃지 않기 위해..
연극 공연 준비도 열심이랍니다.
9월 23일 ~ 24일 양일에 걸쳐서 3회 공연 예정인 바,
늦깍이 신랑의 해외 출장이 겹쳐..
공연의 피날레와 아쉬움 조차 함께 하지 못해
너무 안타깝습니다.
서운해하고 너무 아쉬워하는
예비 신부에게
공연을 보지 못하지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꽃 다발로 대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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