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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아빠 웃으며 살아요... 글쓴이 │ 김선영 등록일 │ 2005-05-24 조회수 │ 6518
사랑하는 엄마, 아빠!!!

당장이라도 달려가서 아빠와 엄마의 모습을 뵙고 싶은데 그게 맘처럼 쉽지마는 않네요. 하루하루 흐르는 시간속에 두분 행복한 주름이 많아지셔야 되는데, 가끔 찾아뵐때마다 얼굴에는 힘듬의 주름만이 드리워져 있는 것을 보면 슬프고 또 화가 난답니다. 여태까지 우리들 키워주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남은 것은 여기저기 안쑤시는데가 없으시고, 자식들은 괜시리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않고,,, 사실 두분 큰거 바라시는거 아니라는거 알면서도 그걸 못 채워드림에 생각하면 안타깝고 때론 한숨만 나옵니다.
우리 사랑하는 아빠,,,
내가 어렸을적 무지하게 따라다녔던 우리 아빠…
바보짓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상대적으로 이득보는 사람도 있다."
가계에서 물건사시고 오셔서 엄마한테 바가지 썼다는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우리 아빠 이렇게 말씀 하시면서 허허 웃으셨지요...
이렇게 긍정적이셨던 우리 아빠가 하루하루 삶과 함께 마음에 여유도 없어지시는 것 같고 때론 우울함이 서려있는 눈빛에 많이 슬프답니다.
두분 서로서로 행복한 모습으로 서로를 보아야 되는데 그게 아닌듯 하여 더 아쉽고요.
매일매일 전화를 드리면서, 오늘의 엄마와 아빠 컨디션은 어떠실까??? 그거 아세요, 두분과 통화하고 나서 두분의 목소리에 힘이 드리워져 있는 날에는 괜시리 제기분도 좋고, 물론 반대의 경우에는 저또한 힘이 빠지지요.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에 힘이 날일이 뭐가 있겠냐고 하시지만요,,,
일상을 조금만 바꿔보시면 어떠실까하는 마음에 조심스러운 말씀 드립니다.
아빠 운전면허 하시던거 계속 하시구요,
그리고 진원이 잘 크는지 한번 멀다 생각하시지 마시고 바람 쐬실겸 다녀오시고요,
좁은 집안에만 계시면 그 누구든지 답답하고 또 우울해지는건 당연합니다. 사실 없던 병도 생기고 무엇보다 마음이 늙어지신다는 거예요. 마음이 늙어지신다는거 생각만해도 슬프잖아요 글구 화도 나잖아요. 또 꽥꽥거리는 우리 은선이도 보러 오시구요…
두분 조금만 활동적으로 생활을 하시면 지금보다 훨씬 삶이 즐거워지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두분 함께 늙어 가시면서 즐기셔야지요. 저희가 옆에서 함께 다녀드리지 못함이 죄송스러운데요 그럴수록 더더욱 때론 아빠가 또 때론 엄마가 서로 버팀목이 되셔서 어디어디 가보자고 하세요.
아빠 엄마가 정성들여 길러주신 우리 삼남매 잘 살고 있잖아요. 손자 손녀들 보아가면서 그리고 세상 구경하시면서 즐겁게 사셔야지요. 힘들게 일만 하시고 남은 여생 우울하게 보내시면 화 나잖아요.
제발 사랑하는 엄마, 아빠 조금만 더 힘내셔서 두분 행복한 모습 보여주세요.
글구 엄마, 의사선생님이 하신 말씀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생활 패턴을 조금만 바꾸려고 노력해 주시고요. 너무 조급해 하시지도 마시고, 또 흥분 하신다거나 너무 신경 곤두 세우시지도 마세요, 혈압에 무지 안 좋아요.
두분 서로의 입장을 조금씩만 바꿔서 생각도 해보셔가면서요, 아빠는 누워계시는 것이 편해서 누워 계신다고 하시지만 옆에서 보시는 엄마나 우리들은 혹시 어디 편찮으신건 아닌지 하고 한번 돌려서 생각하게 된다는 것도 알아주시고요,
요즘 날씨 좋잖아요.
좋은 날씨 누려가면서 바깥 구경 많이 다니세요.

이 편지가 비록 큰힘은 못되어 드리더라도 조금이나마 편지에 드리워져 있는 막내딸의 마음 아니 저희 삼남매의 마음을 조금만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엄마 그리고 아빠 사랑합니다.
두분 힘내세요… 아자아자!!!

2005년 5월 24일 안산에서
막내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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