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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을나무가 따뜻한 겨울을 전하고 싶습니다
글쓴이 │
양순복
등록일 │
2004-11-29
조회수 │
5891
바람이 불고 비가 오고 첫눈이 왔습니다.
가슴셀렘 만큼이나 포근한 겨울이 웬지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시를 사랑하고 또 그렇게 살고 싶어서, 늘 우리들 한테 희망을 주는 시인이 있습니다.
저는 그 시인을 위로 하고 싶습니다. 요즘 그 시인은 정의에 굴하지 않고 꾹꾹하게 자기 자신을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11월29일자 문학저널에 그에 답글을 읽어 보겠습니다.
세상에 이름없는 풀이란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그 마땅한 이름을 알지못해 그리 부를 뿐...
깊고 푸른 풀에는 맑은 샘물이 있습니다.
낯설고 두렵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찾아내야 샘물을 맛볼수 있습니다.
그숲으로 가는 길이 어떤들에게는 힘든 길이기도 하겠지만, 훗날 보람은 더 클 것입니다.
숲으로 가는동안 더욱더 단단히 여물테니.....
시인이 되고 싶은 마음을 버렸으면 투사가 되었을거라고...
시인의 마음과 투사의 마음이 이 두가지를 겸하려니, 시다운
시가 쓰여지지 않는다고....
담담장님! 그 시인이 아름다운 시를 다시 그릴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예삐꽃방이 위로해 주시면 많은 용기를 가질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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