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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보기
고생하는 은주에게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면서....
글쓴이 │
김필수
등록일 │
2004-10-19
조회수 │
6271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서 살고 있는 28살의 대학생입니다.
저희가 결혼한지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저희 사랑의 결실인 아들도 태어났답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그 고난을 잘극복해준 나의 한사람 은주에게 이글을 통해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군요.
2년전 은주가 임신을 힘들게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쁜 소식에 마냥 좋아할수 없었습니다.
은주가 고혈압이 있어서 자칫아기에게 그리고 산모에게도 위험할수있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책도 보고 산부인과 의사의 조언도 받고 주위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으면서 한달 한달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서 산달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산달이 다되어가는 한달전에 산부인과 의사선생님께서 지금 상태가 좋지않으니 다른 큰병원으로 가보라는 것입니다.
그때 저의 아내는 눈물을 많이도 흘렸습니다.
하지만 울고만 있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위로하면서 그날 바로 강남의 성모병원으로 가서 1주일 넘게 입원하면서 치료를 하였습니다.
다행히도 병원에서는 뱃속의 아기는 건강하고 산모도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듣고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저의 아내는 친정에 가서 쉬면서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는데 2번째 진료를 갔는데 걱정했던 임신중독증 끼가 있다고 해서 급하게 그때 입원해서 그날 무사히 지금의 예성이를 출산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백성))
출산하는날 저는 강원도에서 부사관으로 군복무하고 있었기에 의정부인 병원까지 바로 갈수 없었습니다.
아직도 저의 아내는 그럽니다.!!!^&^
그때 얼마나 무섭고 걱정이 되었는데 옆에 있어주지 않았다고 아직도 구박?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시간이 너무도 힘겨워서 잊혀질거 같지 않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세상에 나온 예성이가 지금은 무럭무럭 씩씩하게 잘크고있답니다.
저의 아내에게 다시 한번 고생했다고 그때 역경을 잘이겨내주어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어느덧 저희가 함께 한지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신혼 때의 그기분으로 한결같은 사랑으로 은주를 사랑하며 그리고 저의 아들 예성이를 사랑하면서 훈훈하고 따스한 가정을 만드렵니다.
저는 현재 인천에서 인천기능대 대학생으로 재학하고 있지만 아직도 몸은 군인의 몸이라서 1년이 지나면 다시 강원도로 돌아가야 합니다.
강원도 전방에 가면 생활하는게 또 힘들텐데 잘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있는동안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며 또 학생으로서 열심히해서 국가의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군인이 될것입니다.
4주년 특별하게 저의 마음을 담아서 할까 해서 이렇게 두서없는 사연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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