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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픈 부모님께
글쓴이 │
김명숙
등록일 │
2004-07-24
조회수 │
5896
아버님 어머님 안녕하세요. 새아기예요.
아직은 아기라는 말이 낯설게 들리지만
시부모와 며느리고 만난지 벌써 6개월이 되어갑니다.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두분께 너무 깊이 정이
들어가고 있는거 같아요.
시흥에서 살다 오빠를 만나 이곳 부산와서 정착하기까지
누구보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두분의 영향이
큰거 같아요.
5년사이 친정부모님을 떠나보내야 했던 제가 부모의 정이
그리웠는지 두분께 더 기대게 되고 사랑받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그런 제 마음을 아셨는지 두분은 너무나 따뜻하게 저를
대해주시는거 같아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날때도 많아요.
시집오기전 걱정도 되고 제가 잘 해나갈지 조심스럽기만
했는데 넓은 마음으로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두분을 뵐때면
제가 며느리가 아니라 딸로 착각할때도 있어요.
그래서 너무 감사드려요.
시부모가 아닌 부모같이 대할수 있도록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그래서 전 두분을 사랑하고 싶어요.
아니 사랑하고 있는거 같아요. ^!^
앞으로 더 많은 추억과 정 나누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두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려요
제가 시집와서 처음 맞는 아버님 생신이라 이날을
특별히 기념하고파 이렇게 조그만한 이벤트를 만들어 봤어요
아버님 진심으로 생신 축하드려요
직접 미역국을 끊어 드리고 음식을 해서 대접하는게
마땅한데, 일한다는 핑계로 제대로 못해드리는거
같아서 죄송해요. 그래도 저 예쁘게 봐 주실거죠.
아버님 어머님!
오빠가 말은 안해도 두분께 많이 고마워하고 있는거
알아주셨으면 해요.
앞으로 저희 잘 살께요.
예쁜 모습만 보이며 살도록 노력할께요.
저희가 부모님으 믿는만큼 부모님도 저희를 믿어
주실꺼라 생각이 드네요.
무더운 날씨속에 시원한 바람이 되어 두분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아버님 어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글 재주가 없어서 다 표현하지 못함이 아쉽네요..
저녁에 오빠랑 찾아뵐께요.
아들,며느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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