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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감사합니다
글쓴이 │
한경란
등록일 │
2004-07-19
조회수 │
6120
사랑하는 어머니께!
며칠동안은 정말 한여름 처럼 덥기만 하더니 어제부터는 잿빛 하늘의
울상에 비라도 쏟아질 것 같은 날입니다.
어머니!
제가 목포에서 몸조리 끝내고 온지도 1달하고 보름정도 흘렀네요.
아이를 낳으러 수술실에 들어가 있을 때 현수 데리고 밖에 계시며 많이
걱정하셨죠?
회복실에 몸이 퉁퉁 부어 누워 있는 절 보며 수고 했다며 잡아주셨던 어
머니 손...
지금도 따뜻하게 전해 오네요.
한달동안 어머니 너무 애쓰셨죠?
네살배기 첫째 현수가 밖에만 나가자고 하고 할머니만 찾아서 많이 힘
드셨을 거에요.
하루종일 밖에 나가서 현수랑 노는데 많이 지치실만도 하신데 손주라
고 예뻐해주시고 응석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몸조리 하는동안 가고싶은데 제대로 다니시지 못하시고 제 수발드
셨죠?
집에서 딸이 귀하다는 이유만으로 딸을 출산하고서 그렇게 환영을 받
는 며느리는 저밖에 없을거에요.
요즘도 다들 아들이라면 좋아하잖아요.
목포집에 있는동안 현수아빠가 학생이라서 수술비에 우리 둘째 아현이
출산용품, 현수 먹거리까지 다 대주시고 정말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목포에 있는동안 제대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지 못했어요.
어머니!
아버지!
정말 감사합니다.
저를 친자식처럼 예뻐해주시는 맘 몸조리 하면서 더 많이 느꼈답니다.
오히려 저희가 더 드려야 하는데 항상 자식입장에서 받기만해서 죄송합
니다.
현수아빠 곧 박사논문 끝나면 형편이 좋아질거에요.
앞으로 더 잘 하면서 살게요.
효도하면서 살게요.
이제야 감사의 편지 드리게 되었네요.
어머니!
아버님!
그리고 증조할머니!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세요.
사랑합니다.
맏며느리 경란이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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