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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딸걱정하신다는 부모님..이젠 걱정 마세요.
글쓴이 │
이동희
등록일 │
2002-07-22
조회수 │
6581
어느새 26살이 되었네요.
요즘 여기저기 선보라고 말씀하시는 엄마...
그 상황에서 예전과는 다르게 아무 말씀 없으신 아빠..
이럴 때면 나도 나이가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직장일로 불만스러워하고 투덜거릴 때나 이런저런 것으로 투정부렸더니 엄마 그러셨죠...
"난 ..평!~~생 딸걱정 하다가 판나.."
아...그 순간 얼마나 뜨끔하고 맘이 아팠던지..
이만큼 이쁘고 성실하게 키워주셨는데, 그래서 사람들한테 이쁨받고 이만큼 행복한데...그게 다 울 엄마, 아빠 덕인데..내가 너무 욕심이 많아 투덜거렸구나...
휴=3 그런 생각들이 그제서야 들더라구요.
이번 생일엔 부모님께 푸짐한 카네이션 안겨드리고 싶은데..
꽃 받으면 너무너무 좋아하시면서도 쓸데없는데 돈 쓰지 말라고 이야기 하시는 엄마...
그치만 꽃선물 할때가 얼마나 행복한지 엄마도 알실거예요..
그래서 내가 어렸을적부터 꽃바구니 들고 여기저기 다닌거 아니겠어요...^^
어쨌거나 동희 직장일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노력도 해볼꺼구. 안되도....평생 내 직장 찾아낼꺼니까 조금만 기다려줘요. 엄마, 아빠 바라는대로 시집도 좋은 사람한테 갈꺼니까 걱정말고...
나 어렸을적부터 신기할 만큼 복 많은 아이였잖아요.
이젠 제 걱정 그만 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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